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권오중이 출연해 그동안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이유와 가족 이야기를 공개했다.
권오중은 4년간 방송을 쉬며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전화번호를 바꾸고, 심지어 절친한 친구인 신현준과도 연락을 끊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의 심정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신현준과 다시 연락이 닿았던 순간을 회상했다.
동네에서 촬영 중이던 신현준을 발견했지만, 자신의 초라한 모습에 30분간 망설이다가 겨우 인사를 건넸다고.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권오중은 신현준의 도움으로 다시 방송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희귀질환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이 2년 전 대학을 졸업하고 연기를 배우고 있다고 전하며, 배우 데뷔를 꿈꾸는 아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이러한 가족 이야기와 함께 권오중은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방송은 오늘(27일) 오후 8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권오중의 진솔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