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설 연휴 첫날인 지난 25일 아내를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관악구 아파트에서 흉기로 60대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체포 당시 A씨도 자해를 시도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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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전직 서울대 교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단, 경찰은 "서울대 전 교수인지 확인된 바가 없고, 확인할 이유가 없다"고 매체에 밝혔다.

경찰은 A씨를 살인 혐의로 입건하고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