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숙과 정지선 셰프가 대만 미식 투어를 떠났다.
두 사람은 타이베이의 랜드마크인 101타워 뷔페를 방문해 VIP 초청을 받은 정지선의 인기를 실감했다.
대만 시민들이 정지선의 사진을 찍으며 환호했고, 김숙은 "완전 스타"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VIP 전용 엘리베이터로 뷔페에 도착한 두 사람은 총괄 셰프의 환영을 받으며 여유롭게 식사를 즐겼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뷔페 운영 부사장은 정지선을 직접 찾아와 "홍콩 딤섬의 대가인 정셰프님이 대만의 풍미도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특별 초대 이유를 밝혔다.
김숙은 이에 감탄하며 "너 완전 달라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김숙은 101타워 뷔페의 월세에 대해 물었고, 부사장은 평당 약 5천만 원이라고 답했다. 또한, 근처 초호화 주택 가격에 대한 질문에는 한 층 사용하는데 약 780억 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숙은 "내가 한 채 사고 싶다"며 재력을 과시했고, 부사장은 "나도 데리고 살면 안 되겠냐"고 농담을 던졌다.
정지선은 이날 뷔페에서 딤섬 시범을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대만 뉴스 매체와 인터뷰도 진행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정지선은 각종 뉴스 매체에 등장하며 큰 화제를 모았고, 이를 본 박명수는 "배 아파서 방송 못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정지선과 함께 뉴스에 출연했지만 자신의 얼굴이 반 잘린 굴욕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