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greengreen_j'
배우 공민정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1월 26일, 공민정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무사히 건강하게 집에 잘 돌아왔다. 회복도 잘 되어가고 있다"는 글과 함께 딸을 품에 안고 있는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공민정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받은 따뜻한 말과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이 시간이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길지 않은 시간 안에 복귀를 해야 하는 저에게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정성 다해 도와주시고, 아기를 예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축하의 말들이 계속해서 마음에 새겨진다며 새로운 시작에 힘을 준 모든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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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정은 지난해 9월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장재호와 실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 2일 건강한 딸을 출산하며 엄마가 됐다.
그녀는 초기 진료를 도와준 연세조이산부인과 이승헌 원장과 호산병원 백수진 원장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며, 모든 의료진에게 감동적인 순간들을 만들어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노블5 산후조리원의 원장 및 관리사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하루에도 수없이 감사하다는 말이 절로 나왔다고 덧붙였다.
공민정은 "축하한다는 말은 계속해서 마음에 새겨지는 말 같다"며 앞으로 최상의 컨디션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모두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를 전하며 글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