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가 완전체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 윤은혜 다섯 멤버는 오랜만에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이영자는 이들의 등장을 보며 "앉아만 있어도 장관이다"라며 감탄했고, 데뷔 시절의 아름다움을 회상했다.
전현무는 베이비복스의 데뷔 연도를 언급하며 "2024 가요대축제 기강을 잡았다"고 말했고, 김이지는 "1997년에 데뷔해서 올해 28주년이다"라고 밝혔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베이비복스 완전체의 등장은 간미연의 솔로 활동 이후 14년 만으로,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퍼포먼스 뮤비' 촬영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윤은혜는 퍼포먼스 뮤비에 대해 "뭔지 몰랐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고, 김이지는 멤버들이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심은진은 깜짝 고백으로 주목받았다.
그녀는 "지난 5월부터 시험관 중"이라며 임신 준비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심은진은 2021년 동료 배우 전승빈과 결혼한 바 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간미연과 윤은혜는 시상식 무대에서 미모로 화제가 된 후 메이크업을 매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미연은 방송에서 너무 예쁘게 나와 부담스럽다고 했고, 쌩얼을 보면 놀랄까봐 메이크업을 한다고 말했다.
반면 이희진은 '뚝딱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이유를 설명하며 직캠을 몰랐다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베이비복스의 이번 방송 출연은 팬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으며, 멤버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웃음 가득한 에피소드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