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아나운서, 이사간 '대호 뉴하우스' 공개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김대호 아나운서가 새롭게 이사한 '대호 뉴하우스'가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로 같은 책장과 비바리움이 있던 이전 집을 떠나, 자신의 로망을 실현한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한 집에서 집들이를 열어 기안84와 이장우를 초대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대호의 '대호 뉴하우스'가 최초 공개된다.
김대호는 집을 정리하며 분주한 모습을 보인 후 이전 집에서 볼 수 있던 비밀의 방으로 통하던 책장과 비바리움은 사라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김대호는 의문의 박스들을 챙겨 집 밖으로 나가 새로운 공간으로 향했다. 굳게 닫힌 셔터 앞에서 그는 "새로운 집입니다"라며 이사한 집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의 새로운 집은 마치 호텔을 연상시키는 구조로 약 4개월간의 리모델링 끝에 완성됐다. 탁 트인 중앙 정원을 중심으로 그의 로망이 담긴 방들이 배치됐다.
'남자의 로망 집합' 김대호의 집들이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서 김대호 아나운서의 새로운 집을 방문한 기안84와 이장우의 모습으로 기대를 사고 있다.
예고 영상에서는 김대호가 기안84와 이장우를 초대해 집을 소개하는 장면이 담겼다.
그의 취미인 비바리움을 위한 공간, 어른들의 로망인 술 방, 그리고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만화 방 등 남자들의 꿈을 실현한 공간들을 자랑하며 두 사람의 관심을 끌었다.
집 구경을 마친 뒤 김대호는 "한 마디만 하겠다"며 기안84와 이장우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이어 "이제 말해야 할 것 같아. 생각도 많이 했어"라며 비밀을 털어놓았다.
이야기를 들은 두 사람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장우는 "어? 진짜요?"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이고, 기안84는 "하지 마. 이게 장난이 아니야"라며 김대호를 말리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예고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김대호 이제 프리랜서 선언하는 건가?", "김대호의 새로운 집 너무 궁금하다. 꼭 가보고 싶다", "무조건 본방사수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김대호의 로망으로 가득 찬 '대호 뉴하우스'는 2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대호는 2011년 MBC에 입사한 후 현재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