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
블랙핑크의 제니가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O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니는 오는 3월 7일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해 10월 공개된 싱글 '만트라'(Mantra)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총 15곡이 수록되어 있어 제니의 음악적 가능성을 한껏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루비'에는 차일디쉬 감비노(Childish Gambino), 도이치(Doechii), 도미닉 파이크(Dominic Fike), 두아 리파(Dua Lipa), FKJ, 칼리 우치스(Kali Uchis)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함께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Instagram 'jennierubyjane'
제니는 '만트라' 발매 직후 미국 브라질 싱가포르 필리핀 멕시코 등 47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2주 연속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사례로 전 세계 음악 시장을 강타하며 '만트라'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전 세계 팬들은 이미 제니의 컴백 소식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그녀만의 독특한 음악 스타일을 가득 담은 '루비'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주목하고 있다.
한편 제니는 오는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서 공연을 예정하고 있어 또 한 번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