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중앙언론동문상' 수상자. 왼쪽부터 홍준의, 윤휘종, 김종균 / 사진=중앙대언론동문회 제공

2025년 중앙언론동문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16일 중앙대학교언론동문회는 '2025 중앙언론동문상' 수상자로 김종균 YTN 보도본부장과 윤휘종 메트로신문 편집국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홍보 분야 특별상엔 홍준의 시그니처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홍 대표이사는 중앙대학교 학부 시절 학보사 편집장을 지냈다. 이후 1995년 두산그룹 홍보실을 시작으로 홍보업계에 뛰어든 이후 주로 주류업계의 대표 홍보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지난 2003년 디아지오코리아(윈저·조니워커·기네스 맥주)의 초대 홍보팀장을 맡았고 이후 2009년 골든블루 홍보실장, 2016년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글렌피딕·발베니) 홍보상무를 역임했다. 

이후 2019년 3월 홍보기업 시그니처를 출범했으며 위스키 임페리얼과 걸작 떡볶이치킨, 코이카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한국주류수입협회 홍보고문으로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