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8일(화)

'슈돌' 은우, 누구 닮아 이렇게 예쁜가 했더니... 아빠 김준호 어릴 적과 도플갱어 수준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가 김준호와 그의 아들 은우의 도플갱어 같은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방송된 '슈돌'에서는 김준호와 은우 부자가 할아버지의 58번째 생신을 맞아 제부도로 떠나 3대가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방송에서 공개된 김준호의 어린 시절 사진과 현재 은우의 모습은 놀라울 정도로 닮아 스튜디오 MC들을 경악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우가 인생 첫 케이블카를 타며 겁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투명 유리 바닥 위에서 여유로운 표정으로 "안 무서워"라고 외치는 은우는 두려워하는 아빠 김준호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은우는 할아버지와 종이접기를 하며 "케이블카 만들어주세요"라고 요청해 놀라운 기억력을 발휘했다.


그는 케이블카 탑승 당시를 떠올리며 "터널 지나가요"라고 말해 할아버지를 놀라게 했다.


은우는 또한 바지락 칼국수 먹방을 선보이며 '면러버'로서의 위엄을 과시하기도 했다.


꽃미남 3대가 함께한 이번 여행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