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남 김해의 한 군부대에서 폭발 사고가 나 민간인 3명이 부상을 입었다. 

23일 경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7분쯤 김해시 진례면 육군 제52군수지원단에서 민간업체가 시설물 준공 검사를 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민간인 3명이 화상 등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군부대는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