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전 축구선수 박주호의 막내아들 진우가 벌써부터 완성형 미모를 뽐냈다.
최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를 방문한 박주호와 찐건나블리 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은이, 건후, 진우는 걸그룹 있지와 만나 신곡 '케이크' 안무를 배운 뒤 유기농 식단으로 유명한 JYP 구내식당을 방문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윤기 좔좔 흐르는 보쌈과 치킨에 찐건나블리 남매는 한껏 들떴고, 진우는 있지 리아의 도움을 받아 식판에 치킨 두 조각을 담았다.
열심히 밥을 먹던 진우는 박주호에게 "아빠 밤 아니야? 이브닝? 모닝?"이라고 물어봤고, 리아는 "애프터눈"이라며 지금은 오후라고 알려줬다.
이후 박주호가 "밤 되면 진우 뭐 해야 해?"라고 물어보자, 진우는 두 손을 포갠 뒤 '코코' 잠을 자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때 진우는 한쪽 눈만 윙크하면서 미소 짓는 고난도 애교 스킬을 선보여 있지 멤버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였다.
VCR로 진우의 완성형 비주얼을 보고 있던 MC들도 "오늘 너무 아이돌 같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한편 박주호는 지난 2015년 스위스 국적의 아내 안나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첫째 딸 나은, 둘째 아들 건후를 품에 안았고, 지난 2020년 1월 막내아들 진우까지 출산해 다둥이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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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영상은 11분 46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