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0일(일)

'나솔' 15기 광수♥옥순, 결혼 앞두고 '파혼설' 불거졌다...언팔에 커플 계정 삭제

인사이트SBS PLUS·ENA '나는 솔로'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결혼을 앞둔 '나는 솔로' 15기 광수-옥순 커플이 파혼설에 휩싸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에서 최종커플이 됐던 변호사 광수와 발레학원 원장 옥순의 파혼설과 불화설이 제기됐다.


누리꾼들은 광수와 옥순의 커플 계정이 삭제된 점, 두 사람이 서로를 언팔로우 한 점, 옥순의 계정에서 광수의 흔적이 사라진 점 등을 들어 파혼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다만 광수의 계정에는 여전히 옥순의 사진들이 남아있어 일각에서는 오해일 뿐이라는 반응과 결혼 준비 중 다툰 것 같다는 의견도 나왔다.


인사이트'나는 솔로' 15기 광수와 옥순 커플 계정에 올라왔던 사진 /Instagram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지자 '나는 솔로' 측은 뉴스1에 "두 사람의 파혼설은 사실무근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나는 솔로' 15기 광수는 1989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간호학과 출신 변호사이며, 15기 옥순은 1992년생으로 천안에서 무용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두 사람은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해 최종커플이 됐다.


이후 방송에서 결혼 준비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인사이트YouTube '촌장엔터테인먼트TV'


옥순은 "최종 선택하고 오빠(광수)가 며칠 뒤에 고백했다"라면서 사귄 지 15일 만에 결혼을 확신해 내년 1월을 목표로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고 알렸다.


'나는 솔로' 15기 방송이 모두 끝난 뒤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생방송에서는 15기 멤버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광수가 옥순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