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0일(일)

성형 후 악플 시달린 홍수아 "뒤에선 병원 정보 물어봐 100명 넘게 소개해 줬다"

인사이트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홍수아가 성형 사실을 밝힌 뒤 병원 정보를 묻는 사람이 많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박정수, 홍수아,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수아는 산다라박과 함께 출연에 "자연미인과 성형미인의 비교인가 생각했다"며 털털하게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인사이트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탁재훈은 "앱 걸린 사진 같다. 보정한 사진. 얼굴에 앱이 있다. 얼굴에 앱을 깔았냐"고 미모를 칭찬했고, 홍수아는 "포토샵 후 얼굴 같냐. 예쁘다는 칭찬 아니냐"면서 반색했다.


반면 이상민은 "보정한 얼굴 같이 예쁘다고 하면 되지 않냐"고 탁재훈의 화법을 지적해 주변을 폭소케하기도 했다.


홍수아는 쿨하게 자신의 성형 사실을 인정하면서 "옛날 얼굴을 더 좋아해주시는 분들도 계신다"고 과거 MBC '논스톱'으로 데뷔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인사이트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에 이상민이 "성형에 대해 거리낌이 없다. SNS로 성형 정보를 묻는 사람이 많다던데"라고 묻자, 홍수아는 "성형했다고 뭐라고 하면서 뒤에서는 DM으로 많이 물어본다"고 답했다.


이어 "인생이 달린 문제라고, 어디서 했는지 가르쳐 달라고 요청해서 100명 가까이 병원을 소개해 줬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후에도 홍수아는 계속해서 '셀프 성형 폭로'로 역대급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네이버 TV '신발 벗고 돌싱포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