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워터밤 여신'으로 떠오른 가수 권은비가 이번에는 개미허리를 직접 인증했다.
지난 5일 권은비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니 블랙 원피스를 입은 권은비가 계단 난간 안에 쏙 들어가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권은비가 사진을 촬영한 곳은 일명 '뮤직뱅크 간판 계단'으로 불리는 곳으로 수많은 아이돌들이 개미허리를 인증하는 포토스팟으로 유명하다.
이날 권은비는 뮤직뱅크 난간 안에 몸이 쏙 들어간 장면을 인증하며 가뿐히 운동까지 해내는 모습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가녀린 허리와 대비되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는 권은비가 왜 '워터밤 여신'으로 떠올랐는지 인정하게 된다.
또 다른 사진에서 권은비는 다리를 꼰 채 계단에 앉아 치명적인 섹시미를 뽐냈다.
무대 조명 없이도 자체발광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 권은비 사진을 접한 팬들은 "콜라병 몸매의 정석", "매일이 리즈 갱신이다", "청순, 섹시 다 가졌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 2일 첫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를 발매하고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더 플래시'는 강렬한 사운드와 청량한 매력을 모두 담은 팝 댄스 장르의 '서머송'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