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0일(일)

규현, '안테나'와 전속계약 체결...이효리·유재석과 한솥밥[공식]

인사이트규현, 사진 = 안테나 / 사진= 인사이트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슈퍼주니어 규현이 이효리·유재석이 있는 안테나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7일 안테나는 "슈퍼주니어 메인 보컬이자 발라드 가수 규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 멤버로서 K팝 열풍을 이끌어 온 규현은 2014년 첫 앨범 '광화문에서'를 발매하며 솔로로 데뷔했다. 규현만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다양한 음역대를 소화하며 국내외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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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가수 활동을 넘어 뮤지컬 장르까지 접수했다. 그는 뮤지컬 '모차르트!' '웃는 남자' '팬텀' '프랑켄슈타인' 등에도 출연하며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9월 2일 막을 올리는 '벤허'에도 주연으로 나선다. 


규현은 다양한 장르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규현이 출연 중인 예능은 tvN '벌거벗은 세계사', 여행 버라이어티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공익 버라이어티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등에서 그만의 예능감을 맘껏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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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규현은 슈퍼주니어의 그룹 활동과 관련해선, 멤버들과 함께 기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규현은 슈퍼주니어 팀 활동은 유지하되 개별 활동은 안테나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안테나는 "규현의 폭넓은 활동을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으로 새로운 출발점에 선 규현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속 계약을 맺은 안테나에는 유희열이 대표로 있는 기획사로 유재석·정재형·이상순·이효리·이진아·정승환·미주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