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7일(월)

너무 섹시해 아프리카TV 영구정지된 '섹시폭탄' 여캠...유튜브 영상에 팬들 놀랐다

인사이트YouTube '밀크필름 MilkFilm'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아프리카TV에서 난데없이 영구 정지를 당한 뒤 트위치로 옮겨간 여캠이 있다.


이 여캠의 별명은 '섹시폭탄'이다. 섹시한 눈빛을 둘째 치고, 육감적인 바디라인 덕분에 팬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그런 그가 최근에는 유튜브 영상 컨텐츠를 통해 연기에 발을 디뎠다. 팬들은 그의 비주얼과 바디라인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이 영상에 갖가지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밀크필름 MilkFilm'에는 "조금 위험한 장난"이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가 업로드됐다.


YouTube '밀크필름 MilkFilm'


해당 영상에는 트위치 여캠 스트리머 손밍이 출연했다. 그는 층간소음을 일으키는 윗집을 직접 찾아가 항의하는 캐릭터를 맡았는데, 이른바 '돌핀팬츠'를 입고 등장한다.


노출이 적나라한 상의까지 입은 그는 특유의 바디라인까지 과감하게 선보였다. 카메라의 적극적인 클로즈업까지 이뤄지는 탓에 그의 라인은 선명하게 드러난다.


손밍의 모습이 담긴 영상은 업로드 약 10일 만에 조회수 30만을 넘겼고,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를 통해서도 확산하고 있다. 남초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특히 많이 퍼지고 있다.


YouTube '밀크필름 MilkFilm'


반응은 여러 가지다. 탄탄한 글래머 매력에 당장 팬이 되고 싶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몇몇 팬은 "이게 손밍이냐"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들은 "캠화면을 통해 접한 모습, 인스타그램 피드에서 본 모습과 갭차이가 있는 거 같다", "처음 보고 몰라봤는데, 이게 손밍이라고?"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스타그램 스타, 인플루언서들이 통과의례처럼 겪는 '실물 논란'을 손밍도 겪은 것으로 풀이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onm._ng'


그럼에도 다수 누리꾼은 "보정 없는 영상에서 이런 바디라인이면 상위 0.1%", "몸매는 인스타보다 이번 영상이 더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팬이 되겠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손밍(손민경)은 트위치를 주무대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다.


인사이트Instagram 'sonm._ng'


방송 주 콘텐츠는 보이는 라디오(토크)와 댄스다. 섹시폭탄이라는 별명 이외에도 '폭섹좌'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몸매에 대한 자신감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YouTube '밀크필름 MilkFi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