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JD Dimayuga'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걸그룹 아이브가 첫 아시아 투어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17일 아이브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개최했다.
이날 아이브는 히트곡 'After LIKE', 'LOVE DIVE'를 락 버전으로 선보이며 신선한 매력을 발산했다.
YouTube 'JD Dimayuga'
진리의 흰 티셔츠에 핫팬츠를 착용한 아이브는 앵콜 곡으로 'NOT YOUR GIRL'을 선곡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6명의 멤버 중 특히나 이목을 집중시킨 건 리즈였다. 몰라보게 살이 확 빠진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리즈는 데뷔곡 'ELEVEN' 활동 이후 공백기를 거치면서 비교적 볼살이 통통하게 오른 바 있다.
YouTube 'JD Dimayuga'
물론 러블리하고 귀여웠으나 일각에서는 "그래도 걸그룹인데 조금만 다이어트했으면", "예전이 더 예쁘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로 리즈는 조금씩 체중 감량을 하더니 예전처럼 날씬한 각선미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살 올랐을 때 리즈 모습 / 뉴스1
살이 빠지면서 리즈의 크고 뚜렷한 이목구비도 더욱 빛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아이브는 마닐라 공연을 비롯해, 타이베이, 싱가포르, 방콕을 순회하며 팬 콘서트 아시아 투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