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kyo1122'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다정하게 미모를 뽐내는 송혜교와 임지연의 투샷이 공개됐다.
지난 8일 송혜교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백상예술대상에서 임지연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공개된 사진에 '지연이가 보내준 사진♥'이라는 문구를 적었다.
Instagram 'kyo1122'
해당 사진은 지난달 28일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찍은 것으로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꽃다발을 든 채 얼굴을 맞대고 있는 임지연과 송혜교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은 '더 글로리' 속 살벌한 모습과는 달리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은 청초한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Netflix '더 글로리'
한편 송혜교와 임지연은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했다.
송혜교는 학교폭력 피해자 문동은으로, 임지연은 학교폭력 가해자 박연진 역으로 열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백상예술대상에서 송혜교는 TV부분 여자최우수연기상을, 임지연은 여자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