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24일(목)

남친이 조수석에 다른 여자 태웠는지 확인할 수 있는 초간단 '물병' 테스트 (영상)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지니TV '남이 될 수 있을까'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어느날 갑자기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고 있는건 아닐까 의심이 들 때가 있지 않은가.


크게 꼬투리 잡을 만한 정황은 없지만 이유 모를 '촉'이 발동할 때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최근 틱톡에서 공유되고 있는 '남자친구가 조수석에 여자를 태웠는지 확인하는 초간단 방법'을 소개했다.


영상을 올린 LA출신의 다니엘 헨츠셀(Daniel Hentshcel)은 먼저 저렴한 물병 하나를 준비하라고 제안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어느 정도 사용감이 있고 평범한 물병일수록 더 확실한 정보를 알 수 있다고 한다.


이어 남자친구 차에 타게 되면 물병을 우연히 발견하는 척 "이 물병 누구꺼야?"라고 물으면 테스트 준비는 끝이다.


이때 남자친구가 물병에 대해 "누구껀지 모르겠는데?"라고 말하면 테스트 통과이지만 "내꺼야"라고 거짓말을 하면 누군가 조수석에 앉았을 확률이 높다.


다른 여성이 차에 탔다는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둘러댈 확률이 높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간단한 방법이다", "그냥 한 번쯤 해볼 만한 거 같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반면 "자기 차에서 나온 물건이니 착각할 수 있다", "엄마나 누나, 가족 중 누군가가 놓고 갔을 거라 생각할 수도 있다", "그렇게 의심이 가면 차라리 헤어져라" 등 많은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