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gaxhyeon'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겨울왕국'의 엘사가 다녀간 듯 환상적인 얼음 분수가 펼쳐진 신비로운 곳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스위스 해외여행을 가지 않아도 한국에서 '눈꽃 천국'을 만날 수 있다.
바로 청양 알프스마을에서 얼음 분수 축제가 열린다.
Instagram 'minvely._hi'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2월 12일까지 2023 칠갑산 얼음 분수 축제가 진행된다.
이곳에는 커다란 얼음 분수로 만든 알프스성에 동화 캐릭터들이 모두 모여 있다.
알프스마을에 까만 어둠이 내리면 반짝이는 은하수 별빛과 함께 눈꽃 천국을 즐길 수 있다.
Instagram 'luckyul__s2'
축제 장소로부터 5분 거리에는 '1박 2일' 촬영지로 유명한 전국 최장의 천장호 출렁다리가 있으니 함께 구경해봐도 좋겠다.
알프스마을 얼음 분수 축제의 입장료는 8천 원(온라인 예매가)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얼음 분수뿐만 아니라 이용권을 별도 구매해 눈·얼음 썰매, 짚트랙, 빙어낚시 등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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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축제 기간에 미리 이곳을 방문한 이들은 "군밤·군고구마 먹으며 축제 즐기다 보니 한파도 잊었다. 사진보다 실제로 보는 게 훨씬 예쁘다"라는 후기를 전하고 있다.
아래 얼음 분수 축제를 미리 즐긴 이들의 후기 사진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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