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30일(수)

미녀 필라테스 강사에게 일대일 교습 받은 김종국이 '짜증' 낼뻔한 사연

인사이트Youtube '김종국 GYM JONG KOOK'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운동 매니아 김종국이 이번에는 필라테스에 도전했다. 김종국은 진지하게 운동에 임했고, 운동을 하던 중 강사에게 짜증(?)을 낼 뻔했다.


지난달 14일 유튜브 '김종국 GYM JONG KOOK'에 배우 지현우와 함께 필라테스에 도전하는 김종국의 모습이 공개됐다.


필라테스 강사는 김종국에게 스트레칭부터 권했다. 가볍게 몸을 푸는 김종국은 운동 매니아 답게 노련함을 뽐냈다.


김종국의 눈빛은 본격적인 운동에 들어선 순간부터 달라졌다. 강사가 운동 동작을 시범 보일 때 김종국은 매의 눈으로 동작을 관찰했다.


인사이트Youtube '김종국 GYM JONG KOOK'


Youtube '김종국 GYM JONG KOOK'


처음 하는 동작이었지만 김종국은 스펀지처럼 쭉쭉 빨아들였다. 그러면서 해부학지식을 접목한 수준 높은 질문을 던지기도 해 강사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김종국은 강사의 "하나 더!"라는 말에 "내가 자주 했던 말인데..."라고 말하기도 해 주변을 웃음 짓게 했다. 그런데 잠시 후, 김종국의 표정이 싸늘해졌다.


강사가 동작을 마치고 "이제 다음 운동으로 넘어가실게요"라고 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아니 왜? 이제 막 펌핑이 되기 시작했는데!!"라며 "최소 4세트는 해야지"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건 뭐 식당에서 맛만 조금 보여주고 놀리는 느낌이다"고 해 운동 매니아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김종국이다 ㅋㅋㅋ 헬스처럼 하네", "필라테스가 생각보다 힘들어 보인다", "이 형은 운동할 때가 제일 진지해"라는 등 호탕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김종국 GYM JONG KOOK'


Youtube '김종국 GYM JONG K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