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ramiii_eo'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온종일 습도 높은 꿉꿉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들면서 미뤄왔던 데이트를 할 수 있게 됐다.
당신에게 이번 주말 여행 장소로 제주도의 비체올린을 추천한다.
Instagram 'sona_tree'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제주도 비체올린 인증 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만개한 능소화를 보며 카약을 탈 수 있어 동남아 여행을 간 듯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만개한 능소화의 모습을 볼 수 있다.
Instagram 'sona_tree'
능소화는 '하늘을 능가하는 꽃'이란 뜻으로 가지 끝에서 나팔처럼 벌어진 코랄색의 아름다운 꽃이다.
빗줄기에도 잘 떨어지지 않는 꽃대는 벚꽃이나 매화처럼 가벼이 꽃잎을 흩날리지 않는다. 비가 온 뒤에도 아름다운 능소화를 만나볼 수 있다.
아기자기하게 조성된 공원 내부를 걷다 보면 토끼나 제주 똥돼지를 만나는 등 제주의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Instagram 'jaejae._.do'
비체올린 파크에 들어서면 공원 중앙을 따라 조성된 1km의 인공 수로가 있다.
수로를 따라 카약을 타면서 야자수 터널을 지나기도 하고 떨어지는 물폭포에 더위를 식힐 수도 있다.
소소할 스릴을 즐기며 청량한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 만점인 곳이다.
Instagram 'ramiii_eo'
이번 주말에는 사랑스럽고 풋풋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꽃인 능소화를 즐기러 떠나 보자.
화사한 능소화꽃을 보고 있으면 어느새 당신의 입가에 미소가 지어질 테다.
Instagram 'jaejae._.do'
Instagram 'iaieioiu'
Instagram 'sona_tree'
Instagram 'kji_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