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goldenball9_smart'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시간이 흐를수록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가성비의 대명사 국밥도 7000원을 훌쩍 뛰어넘었고 짜장면도 6000원을 호가한다.
이런 가운데 단돈 2700원만 내면 다양한 반찬을 무제한으로 퍼먹을 수 있는 뷔페가 있어 화제다.
노량진 고시촌에 위치한 해당 음식점은 저렴한 가격으로 고시생들의 한 끼를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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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0원이라고 해서 퀄리티나 종류가 부족할 것이라는 생각하면 오산이다.
매 끼니 돈가스, 제육볶음, 수육 등 푸짐한 고기반찬이 한가득 준비돼있다.
여기에 계란말이, 샐러드, 메밀전병 등 다양한 반찬이 젓가락을 유혹한다.
이게 끝이 아니다. 가게 한 곳에는 라면을 끓일 수 있는 장소가 마련돼 원하는 라면을 조리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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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다 마쳤으면 디저트를 먹을 차례다.
갓 튀긴 찹쌀 꽈배기와 각종 케이크 빵까지 준비됐으며 자취생들이 쉽게 먹기 힘든 과일까지 한가득 준비돼있다.
믿을 수 없는 가성비에 누리꾼들은 "이게 진짜 땅 파서 장사하는 거 아니냐", "오늘 바로 고고?", "배 터지게 먹어도 일반 식당 반값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700원은 월 식권을 결제했을 때 가능한 금액이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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