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5일(토)

집에서 해 먹기 좋은 '맛없없+초간단' 포차 술안주 모음 레시피 4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청춘시대'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술집, 헌팅포차 등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럴 때에는 건강도 지키고 스트레스도 받지 않기 위해 '집콕'이 최고다.


술집에 가지 않고도 흥겨운 음악, 맛있는 음식과 함께라면 즐거운 술자리를 즐길 수 있다.


집에서도 간단하게 해 먹기 좋은 '포차 술안주' 추천과 함께 초간단 레시피를 정리해봤다.


맛이 없을 수 없는 초간단 술안주를 만들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먹어보는 게 어떨까. 하루 스트레스가 다 풀릴 것이다.


다만 과한 음주는 건강을 해치니 적당하게 음주를 즐기자.


1. 삼겹살 두부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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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두부와 매콤한 김치, 고소한 삼겹살의 조합은 '맛없없 조합'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다.


두부는 미리 삶아 물기를 제거한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프라이팬에 삼겹살을 굽다가 익으면 간장, 고춧가루, 맛술, 설탕, 간 마늘로 양념을 해준다.


잘 익은 묵은지와 대파, 양파, 청양고추 등의 채소를 넣고 함께 볶아주면 끝이다.


2. 골빔면


인사이트Instagram 'chagggggggggg'


골뱅이 소면이나 골뱅이 쫄면과 같은 안주는 '포차 1등' 메뉴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쉽게 즐길 방법이 있는데, 바로 비빔면을 활용하는 것이다.


골빔면은 비빔면을 조리한 뒤 통조림 골뱅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넣으면 끝이다.


취향에 맞게 참기름, 초장, 설탕 등의 양념을 첨가하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3. 폭탄 계란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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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후라이와 스팸 구이 세트만큼 포차 안주 메뉴에서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계란찜이다.


물 1/3컵에 달걀 6개, 소금 반 큰술, 설탕 반 큰술을 넣고 잘 저어준다.


뚝배기에 계란 물이 80% 차도록 넣어준 뒤 강한 불에 저으면서 끓여준다.


90% 정도 익었다고 판단될 때 뚜껑을 덮어 약한 불로 줄인 뒤 타는 냄새가 난다 싶을 때 조리를 종료하면 된다. 다진 대파와 참기름을 더 하면 더욱더 맛있다.


4. 옥수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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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eun_chae_94'


캔옥수수와 연유만 사면 집에서도 간단하게 '단짠 끝판왕' 옥수수전을 만들 수 있다.


캔옥수수의 국물을 버리고 옥수수만 건져내 튀김가루, 물 약간을 넣어 반죽을 찐득하게 만들어준다.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넣어 튀기는 느낌으로 옥수수전을 부친다.


옥수수전의 핵심은 바로 설탕과 연유. 옥수수전에 설탕이나 연유를 뿌려주면 완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