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2일(금)

벚꽃 닮은 영롱 비주얼에 머랭쿠키 잔뜩 올라가 달달함 끝판왕 설빙 신상 '사르르핑크폼설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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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낮에는 20도까지 기온이 오르는 등 영롱한 벚꽃이 만개한 4월의 따뜻한 나날이 지나고 있다.


벌써 거리에는 반소매를 입고 다니는 사람이 보이고 바삐 걷기라도 하면 땀이 나는 날씨다.


이런 날씨엔 딱 생각나는 디저트가 있다. 바로 한 입 먹기만 해도 속까지 시원해지는 빙수다.


달달한 맛뿐만 아니라 화려한 비주얼까지 모두 사로잡은 역대급 신상 빙수가 있다. 바로 벚나무를 닮은 설빙의 신메뉴 '사르르핑크폼설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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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설빙은 봄을 맞이해 시즌 한정 메뉴 '사르르핑크폼설빙'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벚꽃잎 같은 머랭과 핑크폼을 사용한 핑크빛 비주얼이 특징이다.


투명 필름에 핑크폼과 베리 시럽을 가득 담아 필름을 들어 올리면 폼이 빙수에 사르르 폼이 흘러내리게 했다.


머랭 아래에는 우유 얼음과 생딸기 슬라이스, 체리시럽이 층층이 쌓여 있다.


영상 제공 = 설빙


화려한 비주얼뿐만 아니라 맛 또한 훌륭하다. 한 입 먹으면 부드러운 폼과 우유 얼음, 달달한 딸기, 상큼한 체리가 만나 환상의 조합을 자랑한다.


달콤하면서도 고소하고 새콤한 맛이 기분을 확 좋게 만들어준다. 여기에 바삭한 머랭 쿠키를 먹으면 하루 치 당 충전이 완벽하게 되는 느낌이다.


코로나19로 봄을 마음껏 즐기지 못해 아쉬웠던 이들이라면 이 빙수로 남은 봄을 즐겁게 보내보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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