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2일(금)

신맛 더 강해져 침샘 폭발하는 샛노란빛 '쬰쬬니' 크레이지 레몬맛

인사이트쿠팡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어린 시절 수업을 마치고 학교 옆 문구사에 들려 100원짜리 동전 3개 주고 사 먹었던 쬰쬬니가 새로운 맛을 가지고 나타났다.


친구들과 집으로 돌아가는 길 입에 불량식품 하나씩 물지 않으면 다들 뭔가 허전한 기분이 들곤 했을 것이다.


혓바닥을 노랗게 만들었던 사탕도 있었고, 오드득 씹어 먹는 옥수수콘까지 100원, 200원하는 간식거리들이 다양했다.


문구사에서 파는 그 많은 간식거리 중 가장 '고급' 취급을 받았던 것은 단연 300원짜리 쬰쬬니였다.


인사이트Instagram 'moonprincess457'


추억의 쬰쬬니가 이번에는 보기만 해도 상큼한 샛노란 옷으로 갈아입고 나타났다.


쬰쬬니 '크레이지 레몬맛'이다. 봉지에 그려진 입을 모으며 눈물을 글썽이는 캐릭터가 상큼함의 정도를 설명해주고 있다.


봉지를 뜯어보니 아주 고운 노란빛의 츄잉 캔디가 침샘을 자극한다.


이 탐스러운 막대를 입에 넣는 순간 몸이 짜릿해질 정도로 상큼한 맛이 혀에 그대로 전해진다.


인사이트Instagram 'moonprincess457'


쬰쬬니는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천천히 녹이면서 뜯어 먹는 것이 제맛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크레이지 레몬맛은 빨면서 녹여 먹다 보면 다른 맛보다 새콤함이 배가 되기 때문에 침이 한 무더기(?) 나올지도 모르니 조심하자.


입에서 오물거리며 쭉쭉 늘어나는 재미를 오랜만에 다시 느껴보고 싶다면 이번엔 크레이지 레몬맛으로 색다르게 즐겨보자.


인사이트Youtube 'MariAndKi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