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convinireview'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편의점에서 '뭘 마실까?' 고민하며 음료 코너로 진입한 차에 '희한한' 푸딩이 눈에 들어온다.
분명히 커피 같은 음료가 들어있을 법한 캔 용기에 '푸딩'이라고 적혀있다.
이름도 생소한 흔들어 마시는 '카라멜 디어푸딩'이다. 보통 스푼으로 떠먹는 푸딩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열심히 흔든 다음 뚜껑을 열자 달콤한 카라멜 향이 은은하게 콧속으로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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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19년도휴학생(ttao00730)'
용기 안에는 카라멜 특유의 갈색 음료가 들어 있다. 부드러운 푸딩이 용기를 흔들었을 때 마치 소프트아이스크림처럼 녹아 없어진 것이다.
녹은 푸딩 알갱이는 마셨을 때 입안을 맴돌며 먹는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흔드는 정도에 따라 알갱이 양을 조절할 수 있어서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카라멜 디어푸딩'은 275mm 용량으로 편의점에서 2,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디저트들이 누리꾼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요즘, 사르르 녹는 '마시는 푸딩'은 특별한 음료를 찾아 편의점에 오는 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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