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sola_dessert'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뭐니 뭐니 해도 겨울에 할 수 있는 최고의 힐링은 따뜻한 곳에서 노곤함을 즐기는 것 아닐까.
전기장판 위 이불을 둘러싸고 누워있으면 세상 남부럽지 않다.
여기에 달콤한 간식까지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할 터.
다양한 간식이 있겠지만 뭐니 뭐니 해도 추억의 '구슬 아이스크림'이라면 따뜻한 이불 속 안에서 시원한 느낌으로 색다른 힐링을 즐길 수 있다.
Instagram 'sola_dessert'
어릴 적 엄마에게 사달라고 졸라댔던 구슬 아이스크림을 떠올려보자. 당신의 투정을 이기지 못해 엄마가 사줬던 구슬 아이스크림의 달콤한 맛도 자연스레 기억날 것이다.
어떤 맛을 먹을지 고민했던 기억도 있다. 초콜릿 맛이 더해진 바나나스플릿과 상큼함이 느껴지는 레인보우. 이 두 가지 맛은 항상 우리를 선택 장애에 빠지게 했다.
알록달록 예쁜 색감만큼 맛 또한 일품이었던지라 한 컵은 늘 순식간에 사라졌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달콤함은 먹어본 자들만 아는 구슬 아이스크림 특유의 매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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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한 개에 약 3천 원으로 여전히 고급(?) 아이스크림 다운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다행히 맛도 변함없이 그대로라는 후문이다.
올겨울 따뜻한 전기장판 위에서 시원한 구슬 아이스크림을 먹어본다면 어떨까.
아쉬움이 걱정된다면 두 컵 모두 데려오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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