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0일(수)

라방 중 실수로 멤버 '전화번호' 노출해버린 여자 아이돌

인사이트V 라이브 '구구단(guguda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대세 아이돌 그룹 구구단 멤버 하나가 라이브 방송 중 실수로 멤버의 전화번호를 노출했다.

 

지난 4일 구구단 멤버 하나의 실수로 동료의 개인 정보가 노출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하나는 연예인 라이브 방송 서비스 'V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오랜만에 만났다.


하나는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는 등 활발하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V 라이브 '구구단(gugudan)'


그러던 중, 하나는 구구단 멤버와 전화 연결을 하게 됐다.


이때 하나는 라이브 방송이라는 점을 인지하지 못한 채, 방송 화면을 통해 멤버의 연락처를 노출하고 말았다.


본의 아니게 동료의 전화번호 전체가 노출됐다는 점을 인지한 하나는 다시 라이브 방송을 켜 팬들과 만났다. 


손으로 얼굴을 감싸는 등 당황한 내색을 표하던 하나는 "해당 멤버한테는 제가 전화해서 이야기했다. 여러분 제발 부탁드립니다"라며 타인에게 전화번호를 유출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인사이트V 라이브 '구구단(gugudan)'


자책하는 하나의 모습에 팬들은 "괜찮다", "걱정 안 해도 된다", "하나야 울지 마 별일 아니야"라는 등의 격려를 보내고 있다.


한편 전화번호가 유출된다면 낯선 이로부터 걸려온 전화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심할 경우 수신자의 친·인척의 이름을 사칭한 보이스 피싱까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 관련 영상은 1분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V 라이브 '구구단(gugud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