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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불금을 맞아 얼큰한 국물에 쫄깃한 곱창이 한가득 들어간 '곱창전골'이 SNS에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칼칼한 국물을 머금은 곱창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해 '전골 맛집'을 소개할 테니 이 기사를 눈여겨보자.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청어람'은 곱창 전문점이다. 이곳은 새빨간 국물과 어우러지는 곱창전골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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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의 곱창전골은 가격대비 푸짐한 곱창의 양으로 입소문을 타며 더욱 유명해졌다. 매콤한 국물에 각종 야채와 곱창이 들어가 있고 우동 사리나 곱창을 추가 주문할 수 있다.

잘 익은 곱창을 입안에 넣고 씹으면 양념의 매콤함과 함께 고소한 맛이 입에 맴돈다. 자칫하면 느끼할 수 있는 곱창을 얼큰한 국물이 잡아준다.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에 절로 소주 생각이 난다고 하니 불금 저녁에 어울리는 최고의 안주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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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먹고 난 후 국물에 볶아먹는 볶음밥 또한 별미다. 수저로 한 입 두 입 먹을 때마다 볶음밥 속에 콕콕 박힌 곱창이 터져 나온다.

쫄깃하면서도 매콤한 맛으로 멈출 수 없는 중독성을 가졌다는 평이다. 곱창 전골의 가격은 2만원부터 시작한다.

가을이 오며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따끈한 곱창전골과 함께 지친 몸과 마음을 녹여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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