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h_dabin.01.27'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포카칩보다 훨씬 저렴하면서도 '맵단짠' 맛이 모두 들어가 있던 추억의 감자칩이 있다.
바로 이름부터 정겨운 '감자알칩'이 그 주인공이다.
과거 학교 앞 문방구에서 즐겨 먹었던 감자알칩은 그 존재만으로도 너무도 든든했다.
그래서인지 요즘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잊을만하면 한 번씩 감자알칩 사진이 올라오며 보는 이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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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알칩은 감자와 매콤한 볶음 고추장맛이 잘 어우러진 바삭한 과자다.
포카칩처럼 얇지 않고 두꺼워 또 다른 인기 과자인 알새우칩의 비주얼을 떠오르게 만들기도 한다.
맛 역시 포카칩과 알새우칩을 반반씩 섞은 맛이라는 평이다.
구운감자 맛을 기본으로 하되 위에는 매콤한 시즈닝이 뿌려져 맵고 달고 짠맛이 모두 느껴진다.
Instagram 'malizima_'
누리꾼들은 "추억 소환각", "손에 묻은 것까지 쪽쪽 빨아먹어야 제맛인데", "지금 맥주 안주로 먹어도 딱 좋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내비친다.
어릴 적 동전을 열심히 모아 사 먹었던 감자알칩.
요즘도 온라인 몰 등에서 판매 중이니 추억을 소환하고 싶다면 한 번쯤 먹어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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