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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쫄깃쫄깃한 광어와 부드러운 연어 회를 단돈 2만 원에 먹을 수 있는 '혜자' 횟집이 누리꾼들의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알려지고 있다.
이미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해당 횟집의 위치를 묻는 누리꾼들의 질문이 끊이지 않는다.
최근 누리꾼들의 '원픽' 횟집으로 꼽히는 이곳은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 위치한 곳으로 '노량해전'이란 상호부터 남다른 포스를 내뿜는다.
Instagram 'many_sea_0107'
노량해전에서는 다양한 회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광어는 소(小)는 1만 원, 중(中)은 2만 원, 대(大)는 3만 원이다. 우럭 또한 같은 가격이며 부드러운 연어도 한 접시에 1만 원에 불과하다.
최근 노량해전을 찾는 고객들 사이에서는 광어 소자와 연어 한 접시를 시키는 것이 유행인 듯하다.
이렇게 시켰을 때 드는 비용은 단돈 2만 원. 여기에 따끈한 계란찜과 콘치즈까지 함께 나와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고 맛있는 회를 즐길 수 있다.
Instagram 'jjjins2'
광어와 연어, 우럭 등 활어회뿐만 아니라 시원한 물회도 즐길 수 있으며 '술 도둑'으로 불리는 매운탕과 연포탕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때마침 오늘은(9일) '불금'이다. 친구들과 함께 회 한 접에 소주 한 잔 기울여 보는 건 어떨까.
뭘 먹어도 가격이 부담되는 요즘, 노량해전은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관리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