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본격적인 휴가철, 힐링을 위해 바다로 떠난 이들이라면 필수로 먹어줘야 할 음식이 있다.
바로 바닷바람을 맞으며 즉석에서 맛보는 제철 '오징어회'가 그 주인공이다.
'오징어회'는 살아있는 오징어의 껍질을 벗기고 내장을 제거한 채로 썰어 먹는 것이 특징이다.
바닷가 근처에서 갓 잡은 오징어를 즉석에서 바로 회 떠 먹으면 더 싱싱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요즘 같은 휴가철에 놀러 가서 먹기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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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바다를 배경 삼아 초고추장에 푹 찍은 오징어회를 한입 맛보면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에 황홀감을 느끼게 된다.
고추냉이나 간장에 찍어 먹어도 좋다. 소스의 감칠맛과 오징어 본래의 고소한 맛이 잘 어우러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알싸한 소주까지 한잔 마셔주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다.
오징어는 7월부터 11월까지가 제철이기 때문에 지금 이맘때 먹어줘야 역대급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가족, 친구, 연인과 바다로 떠난다면 바닷바람을 맞으며 술 한잔과 함께 오징어회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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