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cafe_ondaon'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에는 뭐니 뭐니 해도 빙수가 최고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는 빙수 중에서도 한눈에 시선을 끄는 '마카롱 빙수'가 인기로 떠오르고 있다.
먼저 비주얼부터 화려하기 그지없다. 시원한 얼음에 알록달록 갖가지 색깔의 마카롱을 잘 잘라서 넣어준다.
달달한 아이스크림을 넣고 시럽까지 다채롭게 뿌려주면 함부로 숟가락을 대기 미안할 정도의 화려함이 완성된다.
Instagram 'macaron.blossom'
이제 입안으로 넣어보자. 먼저 마카롱을 한입 먹으면 우리가 알던 그 짜릿한 달콤함이 밀려온다.
다음은 빙수다. 시럽이 잘 섞인 얼음을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어주면 무더위를 한방에 날리는 시원함이 혀를 강타한다.
달달함이 기분을 '업' 시켜주는 것은 물론, 찜통더위까지 물러가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누리꾼들은 "올여름은 마카롱 빙수다", "우리 동네는 어디에서 파는지 당장 알아봐야지",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까울 지경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Instagram 'spacestation198'
올여름, 예쁘고 맛있는 빙수를 찾고 있다면 마카롱 빙수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현재 마카롱 빙수는 곳곳의 카페 및 베이커리에서 판매 중이니 참고하도록 하자.
Instagram 'unnie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