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Instagram 'xxoynlm', (우) Instagram 'jeju__joy'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딱딱한 등껍질 때문에 먹기는 조금 성가시지만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회가 있다. 바로 딱새우 회다.
최근 각종 SNS에는 딱새우회라는 해시태그로 게시글이 속속 올라왔다.
새우는 찌거나 굽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할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새우의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방법은 '회'로 먹는 방법이다.
'딱새우 회'는 생물 그대로 탱탱하고 윤기 흐르는 모습을 자랑해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머리와 몸통 부분이 손질돼 곧바로 입으로 직행해 맛있게 먹어주기만 하면 된다.
Instagram 'zixugram'
싱싱한 상태로 만드는 만큼 딱새우를 입안에 넣었을 때 느껴지는 탱글탱글한 살의 식감은 환상 그 자체다.
매콤한 초장에 푹 찍어 먹어도 맛있고 본연 그대로 먹으면 딱새우의 쫄깃한 살이 더 쫀득하게 잘 느껴진다.
씹으면 씹을수록 담백한 맛을 자랑해 자연스레 시원한 소주 한 잔이 생각난다는 후문이다.
회를 다 먹고 남은 딱새우 머리는 튀김 요리로도 안성맞춤이다. 고소하고 담백한 '딱새우 머리 튀김' 역시 완벽한 소주 안주의 역할을 해준다.
어느 것 하나 버릴 게 없는 딱새우의 맛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오늘 한번 싱싱하게 회로 즐겨보자. 맛보는 순간 딱새우의 진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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