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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오도독' 씹는 맛이 일품이던 추억의 과자 '밭두렁'을 기억하는가.
고소함과 짭짤함을 모두 갖춘 밭두렁은 어린 시절 학교 앞 문방구에서 사 먹던 1등 간식이었다.
그런데 최근 밭두렁과 비슷한 맛을 내는 신상 옥수수 과자가 세븐일레븐에 등판해 화제다.
미국의 국민간식 '콘넛 스낵'이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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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넛 스낵'은 1964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미국의 국민 간식이다.
옥수수 모양의 이 스낵은 특유의 고소한 맛에 달콤한 가루까지 솔솔 뿌려져 있어 미각을 자극한다.
여기에 씹는 재미까지 있으니 자꾸만 손이 가는 '중독성 甲' 간식으로 꼽힌다.
누리꾼들은 "어릴 때 즐겨 먹던 밭두렁의 고급 버전 같다", "맥주 안주로 딱 좋을 듯", "오도독 오도독 씹히는 게 일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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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넛 스낵은 현재 세븐일레븐에서 1,6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종류는 '콘넛 오리지널'과 '콘넛 칠리피칸테' 등 두 가지다.
추억의 간식 밭두렁을 좀 더 새롭게 즐기고 싶다면 지금 당장 달려가서 맛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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