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2일(금)

맥주얼음 들이부어 머리 '띵' 할 만큼 시원한 '맥주 슬러시'

인사이트Instagram 'amy_kok'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이틀 동안 이어진 주말이 2시간인 듯 총알처럼 지나간 느낌적인 느낌은 한국인이라면 공통으로 갖는 고뇌(?)일 것이다.


매주 오는 월요일이지만 항상 힘들다는 사실에 절망하고 있다면 이 기사에 주목해 보자.


우리의 오늘을 조금이나마 위로해줄 시원하고 짜릿한 존재를 소개하겠다. 지금부터 '맥주'를 슬러시로 시원하게 즐겨보도록 하자.


인사이트Instagram 'oh_sunga'


일반적으로 '슬러시'를 떠올릴 때 얼음으로 갈아낸 아이스 음료를 떠올릴 것이다.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맥주 슬러시는 생맥주에 곱게 갈린 맥주 얼음을 올려낸 신개념 맥주로 볼 수 있다.


시원한 맥주에 머리가 '띵'할 정도로 차가운 맥주 얼음을 들이부어 2배의 시원함을 자랑한다.


시원함만 2배가 됐으랴. 한입 들이켜면 혈관을 타고 흐르는 맥주가 하루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해 줘 즐거움까지 2배가 됐다는 평이다.


인사이트Instagram 'queenhannastory'


맥주 슬러시는 월요일의 지루함과 따분함을 하늘 위로 날려주는 강한 힘을 지녔다. 그야말로 19금 어른이를 위한 슬러시인 셈이다


해당 제품은 다양한 주점 및 음식점에서 여름철 인기 메뉴로 판매되고 있으니 마음껏 즐겨도 좋을 듯싶다.


맥주 슬러시를 포장해 산책을 즐기며 '쑥쑥' 들이켜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하니 '맥주 덕후'라면 시도해볼 것을 권한다.


바로 오늘이다.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시원한 맥주와 함께 한 주를 즐거움으로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