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ji__vely___'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맥도날드가 무더운 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상큼하고 달콤한 역대급 음료를 새롭게 선보였다.
5일 한국 맥도날드는 공식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 시즌을 맞이해 파인애플 칠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칠러는 얼음과 과즙을 최적의 비율로 갈아 만든 아이스 '슬러시' 음료다. 저렴한 가격과 달달한 맛으로 맥도날드 베스트 셀러 중 하나로 꼽힌다.
Instagram 'ji__vely___'
이번에 출시된 청포도 칠러는 상큼함의 대명사 '파인애플'을 눈, 코, 입으로 느낄 수 있는 음료다.
노란색의 비주얼이 보자마자 입안에 '침'을 돌게 만들어 입맛을 자극한다. 파인애플 종이 모형이 콕 박힌 빨대는 '세젤귀' 소장 욕구까지 자극한다.
음료를 한 입 들이켜면 혈관에 얼음을 수혈한 듯 시원함이 차오름과 동시에 짜릿한 파인애플 과즙이 팡팡 터진다는 평이다.
신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고 '달달함'이 가득해 새큼함 때문에 인상이 '확' 찌푸려질 걱정은 안 해도 좋을 듯싶다.
맥도날드
특히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요즘 날씨와 찰떡궁합을 자랑해 '순삭'을 부른다는 후기가 출시되자마자 각종 SNS에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은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다. S 사이즈 기준 2천원으로 순삭한 뒤 한 개를 더 먹어도 부담 없는 수준이다.
맥도날드 '파인애플 칠러'와 함께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원한 하루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