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사진 제공 = 크라운해태제과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달달하고 고소한 맛에 앉은 자리에서 한 봉지를 뚝딱 비우게 되는 과자 '죠리퐁'.
우유에 말아먹는 게 가장 맛있는 줄 알았던 죠리퐁이 최근 들어 다양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아이스크림부터 쉐이크, 빙수, 도넛, 마카롱까지 그 종류 또한 다양하다.
어떤 디저트와도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죠리퐁이 더해지는 순간 중독성이 폭발한다. 입안에서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 또한 일품이다.
보기만 해도 달콤함이 가득 느껴지는 비주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죠리퐁의 변신을 지금부터 소개한다.
1. 메가커피 퐁크러쉬
Instagram 'new.sun92'
메가커피의 '퐁크러쉬'는 바닐라 셰이크 위에 죠리퐁이 잔뜩 얹혀 있는 게 특징이다.
죠리퐁과 바닐라 셰이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마치 미숫가루를 우유에 타 먹는 것 같은 고소하면서도 달달하다.
식감 또한 남다르다. 부드러운 바닐라 셰이크와 바삭바삭한 식감의 죠리퐁이 만나 짙은 중독성을 자랑한다.
음료 중간 중간 죠리퐁이 콕콕 박혀있는 퐁크러쉬는 숟가락으로 쉐이크와 죠리퐁을 한 번에 퍼먹어야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다.
2. 죠리퐁 아이스크림
(좌) Instagram 'baskinrobbins_haman', (우) Instagram 'soo_eat'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죠리퐁이 아이스크림과 만나 달콤함이 극대화됐다.
바삭바삭한 죠리퐁이 큼지막한 알갱이 그대로 아이스크림 사이사이에 박혀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운 맛을 음미하는 데 재미를 준다.
연한 갈색빛이 도는 죠리퐁 아이스크림은 색깔과 달콤함이 밀크티와 비슷해 먹는 순간 당 충전이 바로 된다는 후문이다.
3. 죠리퐁 마카롱
Instagram 'mamacoco133'
한 입 먹는 순간 달콤함이 폭발하는 존재, 바로 죠리퐁 마카롱이다.
어떤 필링이 들어가느냐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로 변하는 마카롱 안에 죠리퐁이 들어가 특별함이 배가 됐다.
보기만 해도 군침을 삼키게 하는 죠리퐁 마카롱은 쫄깃한 꼬끄 안에 죠리퐁 필링이 꽉 들어찬 게 특징이다.
죠리퐁을 갈아 넣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그대로 담아낸 크림 맛이 끝내줘 절대 한 개만 먹고 끝낼 수 없다.
시원한 맛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해 죠리퐁 아이스크림을 두껍게 넣은 마카롱도 존재하니 취향대로 골라먹어 보자.
4. 죠리퐁 빙수
Instagram 'in.jungcoffee'
일반 빙수와 달리 죠리퐁 과자가 토핑으로 듬뿍 올라가 있는 죠리퐁 빙수.
여기에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부드러운 우유까지 가미돼 자꾸만 손이 가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을 지녔다.
한 숟가락을 크게 퍼먹으면 사르르 녹아내리는 달콤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무더위가 푹푹 찌는 날 먹으면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당 충전까지 바로 돼 일석이조의 행운을 거머쥘 수 있다.
5. 죠리퐁 도넛
Instagram 'by_mandm'
쫄깃쫄깃한 도넛 안에 우유를 베이스로 한 크림에 죠리퐁을 잘게 갈아 넣은 '밀크 크림'이 듬뿍 들어갔다.
통통한 도넛의 가운데를 잘못 잡고 한입 베어 물면 가득 차오른 크림이 폭발해 줄줄 넘쳐흐르기도 한다.
아사삭 씹히는 죠리퐁이 초콜릿 옷을 입은 도넛 위에 토핑으로 듬뿍 얹힌 도넛도 있다.
향까지 달콤한 죠리퐁 도넛은 잡자마자 순식간에 먹어치우게 되는 건 물론 손가락에 묻은 크림까지도 쪽쪽 빨아먹게 된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