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2일(금)

포동포동한 알갱이에 신맛 1도 없는 달달 '사과 과즙' 꽉 들어찬 '애플 포도'

인사이트Instagram '_premium_fruits'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무더운 날씨 속 앉아만 있어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 여름이 시작됐다. 


요즘 같은 날엔 시원한 집에서 신선한 과일을 즐기는 게 하나의 '힐링'으로 통하는 법이다.


그중에서도 '쏙쏙' 뽑아먹기 좋은 달콤한 포도는 여름 과일의 여왕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포도를 사랑하는 소비자라면 지금부터 이색 포도인 '블랙애플 포도'에 주목해보자.


인사이트Instagram 'dolfarmer_official'


인사이트Instagram 'dolfarmer_official'


블랙애플 포도는 '오톰로얄' 포도로 미국 캘리포니아를 원산지로 하는 고당도 포도를 뜻한다.


캘리포니아에서 수확하고 있는 포도 중 가장 고가에 인기 있는 품종으로 꼽힌다.


겉보기엔 일반 국내 포도와 비슷한 생김새를 지녔지만, 포도에 씨가 없고 단단한 과육을 가진다는 특징이 차이점이다.


포도에서 아삭아삭한 식감과 사과의 '꿀 과즙'이 느껴진다고 하여 '블랙애플 포도'라는 명칭으로도 불리고 있다.


평균 당도가 일반 포도 품종보다 훨씬 더 높은 '18브릭스' 이상을 기록할 만큼 뛰어나다고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trex_vegetable'


포도를 씹자마자 아삭한 식감과 꿀을 짜낸 듯 한 달달한 과즙이 느껴져 앉은 자리에서 '싹쓸이'하게 된다는 후기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신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남녀노소 즐기기도 좋다고 하니, 가족끼리 오손도손 후식으로 즐기기도 제격인 셈이다.


해당 포도는 온라인 쇼핑사이트와 각종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이니 구매에 참고해 보자.


올여름 달달한 블랙애플 포도과즙 속에 '퐁당' 빠져 헤엄쳐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