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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이 본머스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개인 최다골 기록을 노린다.

오늘(4일) 저녁 8시 30분(한국 시간) 바이탤러티 스타디움에서는 토트넘과 본머스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경기가 열린다.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걸려있는 4위를 확보하기까지 단 1승만을 남겨놓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토트넘은 3경기 동안 단 1승만을 기록하며 리그에서 좋지 않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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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국내외를 막론한 토트넘 팬들은 '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이 해결사로 나서 줄 것이란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아약스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인해 체력을 보충했기 때문이다.

그는 올 시즌 리그에서만 12골 6도움으로 폭발적인 기량을 뽐내고 있으며, 세 시즌 연속 본머스를 상대로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만약 손흥민이 이번 경기에서 1골을 추가할 경우 개인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인 21골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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