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yboxy'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500원 동전만 한 크기 안에 달콤한 생과일 과즙이 가득 들어간 왕방울 젤리.
ASMR 유튜버들의 잇템으로 자리 잡은 왕방울 젤리는 오감을 자극하는 비주얼과 소리로 구매 욕구를 상승시켰다.
포도맛, 청포도맛, 복숭아맛 등 다양한 맛으로 출시된 해당 상품은 SNS에 인증 후기를 올린 구매자들의 극찬을 통해 판매량이 급속도로 증가했다.
Instagram 'yboxy'
그 인기에 힘입어 최근에는 또 다른 신제품 왕방울 젤리 '사과맛'이 등장했다.
일본 여행을 다녀온 한 누리꾼이 "쿄호젤리 사과맛을 저녁에 ASMR 해보겠다"라며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동그란 모양에 붉은빛을 띠고 있는 해당 상품은 강렬한 색감에 옹기종기 포장돼있어 군침을 삼키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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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의 겉 부분을 톡 터트려 탱글탱글한 젤리를 한입 베어먹으면 새콤달콤한 사과즙이 입안을 가득 채운다.
쫄깃한 식감은 물론일뿐더러 한동안 은은하게 사과 향이 퍼져 눈을 감고 가득 음미하면 기분까지도 좋아진다고 한다.
처음 사과맛을 본 누리꾼들은 "사과맛은 처음 보는데 맛있겠다", "너무 궁금한데 누가 후기 좀 남겨달라", "일본 가면 꼭 사 와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