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쫀득한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수많은 덕후들을 보유하고 있는 하리보 젤리.
다양한 색상의 곰돌이 모양은 물론, 한입에 넣기 딱 좋은 사이즈로 엄청난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길을 걷다가 편의점만 보이면 달려가 구매하는 덕후들이 하리보를 오조오억 배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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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하리보와 밀키스 조합이다. 말만 들었을 때는 당황스러운 조합이지만, 실제로 먹어본 이들에 따르면 신세계를 느낄 수 있다는 후문.
레시피는 매우 간단하다. 큰 그릇에 밀키스를 부은 후 하리보를 5~10시간 정도 담가 냉장고에 넣었다가 꺼내 먹기만 하면 된다.
일명 '하리보 곰탕'이라고 불리는 이 레시피는 음료와 탄산을 머금은 하리보가 점점 부풀어져 전보다 더 쫀득하고 말랑한 식감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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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보를 먼저 먹은 후 아직 냉기가 남아있는 '청량감 끝판왕' 밀키스를 쭉 들이키면 입안 가득 퍼지는 시원하고 달달한 맛에 저절로 감탄사가 튀어나온다.
이미 하리보 곰탕에 중독된 사람들은 하루도 빼놓지 않고 식사 후 간식타임 때 필수로 먹을 정도라고.
먹으면 먹을수록 생각나는 하리보에 청량감 넘치는 음료 밀키스를 더한 꿀 조합으로 온몸 가득 당을 충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