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더본코리아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봄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이면 유독 따뜻한 우동 국물 생각이 간절해진다.
마침 오늘 하루종일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런 날 꼭 들러야 할 곳이 있다.
바로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역전우동0410'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gettyimagesBank
10일 단 하루, 역전우동0410에서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기 때문이다.
지난 8일 더본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0일 역전우동0410의 대표 메뉴인 역전우동을 반값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옛날우동은 쫄깃하면서도 적당히 두꺼운 면발에 개운하면서도 담백한 국물과 각종 토핑이 더해진 메뉴다.
특히 국물맛이 어찌나 끝내주는지 몸이 으슬으슬 추운 날, 혹은 과음을 한 다음날 먹으면 속이 싹 풀린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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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가격도 3,500원으로 착하기까지 하다.
이 같은 옛날우동을 오늘 단 하루 동안 1,500원이라는 말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할인을 받고 싶은 고객은 매장 내 설치된 키오스크(무인주문기)에서 해당 메뉴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그러니 오늘 꼭 잊지 말고 역전우동에 들러 담백한 국물을 후루룩 들이마시며 행복함을 마음 껏 누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