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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천 기자 = 도우 반, 치즈 반이라는 말이 맞겠다.
최근 각종 SNS에는 '시카고 치즈피자'라는 해시태그로 게시글이 속속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먹음직스러운 치즈피자 사진이 담겨 있었다.
사진 속 치즈피자는 피자메이트에서 판매하는 시카고식 피자다. 두꺼운 게 특징인 시카고식답게 두께가 3cm로 굉장히 두툼했다.
한 조각만 먹어도 한판을 먹은 듯이 배부를 것만 같은 비주얼이었다.
피자 도우 안에는 치즈와 각종 토핑이 가득 들었다.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피자가 볼록하게 튀어나와 보일 정도였다.
Instagram 'r_suyeon_0110'
피자를 먹어본 이들은 한입 베어 물면 속을 꽉 채운 치즈가 쭉 늘어나며 고소한 맛을 전해준다고 전했다.
각종 토핑이 전해주는 고유한 맛도 입안을 행복하게 만들어준다는 말도 덧붙였다.
피자는 M사이즈 기준 2~3인분이며, 9인치 피자 조각이 6개 들었다. 가격은 1만 9천원이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비주얼부터 깡패다. 꼭 먹어보고 싶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카고식 피자는 토핑을 줄이고 적은 양의 소스를 발라 구운 뉴욕식, 도우가 얇고 바삭한 세인트루이스식 등과 더불어 미국 피자를 대표하는 피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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