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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혜자스러운 양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길거리 음식.
그중에서도 달달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꼭 주기적으로 사 먹는 음식이 있다.
바로 벌집 모양의 폭신한 빵과 부드러운 생크림 및 각종 토핑으로 만들어낸 와플이다.
동그란 와플에 각자 취향대로 다양한 재료를 넣고 반으로 접어 한입 베어 물면 남부럽지 않은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서울 노량진에 위치한 '와플스'는 더운 날에도, 추운 날에도 줄 서서 먹는다고 소문이 날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수십 가지의 메뉴가 있어서 각 메뉴 앞에 번호를 매겨놨기 때문에 주문 시 번호로 말하면 된다.
2~3천원대의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주머니 사정이 녹록지 않은 사람들도 맘껏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양까지 저렴한 것은 아니다. 한가득 퍼담은 생크림 혹은 아이스크림을 와플 위에 올려놓고 줄줄 넘쳐흐를 정도로 누텔라를 뿌려준다.
거기에 추가 토핑까지 넘칠 정도로 뿌린 후 와플을 반으로 접으면 그 두께 때문에 미처 다 접히지 못해 두 손으로 잡고 먹어야 할 정도다.
노량진 와플스는 공부에 지친 학생들과 고시생, 식사 후 디저트를 찾는 사람들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에게 인기가 많다.
오후 12시 30분부터 밤 12시까지 영업한다고 하니 디저트 순위에서 독보적인 상위권을 유지하는 가성비 최고 와플스로 오늘의 간식을 픽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