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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3일 뒤, 어제(22일) 치른 볼리비아전보다 더 흥미진진한 경기가 이어진다.

오는 26일 오후 8시, 대한민국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메스와 팔카오를 필두로 한 강적 콜롬비아와 '3월 A매치 국가대표 평가전' 한판 대결을 펼친다.

대한민국은 현재 피파랭킹 38위에 머물러 있다. 반면 콜롬비아는 피파랭킹 12위를 기록하는 등 만만치 않은 저력을 뽐내고 있어 이번 경기는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팀 모두 전 경기에서 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 또한 이번 경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알 수 없는 흥미진진한 요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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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는 전날(22일) 일본과의 경기에서 라다멜 팔카오의 결승 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승리했다.

우리나라 역시 같은날 볼리비아와 A매치 평가전에서 1대0 승리를 거머쥐었다.

특히 콜롬비아는 유럽 무대를 호령하는 '월드클래스' 선수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라다멜 팔카오를 앞세워 '최정예' 멤버를 출전시킬 예정이다.

뉴스1

뜨거운 별들의 전쟁이 예상되는 대한민국과 콜롬비아의 축구 경기.

오는 26일 MBC에서 중계되며 네이버 스포츠 등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3월 A매치 국가대표 평가전 '직관'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 지난 8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한 티켓 예매를 진행했으며, 예매 열기 또한 대단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