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mpaang'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새빨간 떡볶이 위에 하얀 치즈가 잔뜩 덮인 '미친' 비주얼을 자랑하는 청년다방의 신메뉴 '치즈 폭포 떡볶이'.
고소한 치즈와 매콤한 떡볶이의 조화는 그 자체만으로도 아주 훌륭하다.
하지만 청년다방에는 그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맛을 느끼게 해주는 환상 궁합의 사이드 메뉴들이 있다.
오늘은 치즈 폭포 떡볶이와 함께 먹으면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내는 청년다방의 사이드 메뉴 4가지를 꼽아 보았다.
1. 새우 고로케
Instagram 'youngsangnam'
통통한 새우를 바삭하게 튀겨낸 새우 고로케는 매콤달콤한 칠리소스를 함께 제공한다.
칠리소스를 묻혀 먹는 것도 물론 맛있지만 치즈 폭포 떡볶이에 푹 담갔다 치즈를 돌돌 감아 먹으면 더욱 '꿀맛'이라고 한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라 아이들도 먹기 좋다.
2. 찰 순대
Instagram 'youngdabang_no.1'
'떡볶이' 하면 빠질 수 없는 음식인 순대.
쫄깃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매콤한 떡볶이와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젓가락에 순대를 쪼르륵 꽂아 떡볶이 국물을 찍어 하나씩 빼먹으면 그야말로 환상의 맛을 느낄 수 있다.
3. 다모아 튀김
Instagram '___for.everyoung'
순대 못지않은 케미를 뽐내는 '떡볶이의 단짝' 튀김을 종류별로 담은 다모아 튀김은 새우·단호박·오징어·고구마·김말이 튀김으로 이루어져 있다.
치즈 폭포 떡볶이에 살짝 찍어 한 입 베어 물면 떡볶이 국물과 어우러져 고소함과 매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4. 꼬치 어묵탕
Instagram 'youngsangnam'
다양한 꼬치 어묵이 가득 꽂힌 꼬치 어묵탕은 매운 떡볶이의 맛을 부드럽게 중화시켜준다.
뜨끈 얼큰한 국물을 한 입 떠먹으면 그 시원한 맛에 '캬' 소리가 절로 나온다.
부들부들 쫄깃한 어묵의 식감이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