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ye_sseull_'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남친·여친과 로맨틱한 야외 데이트를 맘껏 즐길 수 있는 따스한 봄이 왔다.
아직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화창한 봄 데이트를 미리 계획하려 한다면 단연 '피크닉'이 빠질 수 없다.
이 가운데 수원의 한 연못정원이 피크닉 성지로 소문나며 수많은 커플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수원 '방화수류정' 피크닉 후기가 속속 공유되고 있다.
Instagram 'dhnlena_96'
사진 속에는 수련이 두둥실 떠 있는 연못과 그 앞에 사랑스럽게 놓인 피크닉 용품 모습이 눈에 띈다.
이곳은 수원 화성에 위치한 방화수류정, 이미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데이트 명소다.
특히 일상 속에서 쉽게 느끼기 어려운 힐링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다.
연못 앞 잔디에 돗자리를 깔고 피크닉 도시락 정도만 간단히 챙긴다면, 이곳에서는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인생 데이트가 완성된다.
Instagram 'dhnlena_96'
또한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커플에게는 더욱 최적의 장소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넘사벽' 분위기 덕에 이곳에서는 막 찍어도 누구나 '인생샷'을 잔뜩 건져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다가오는 봄, 당신도 사랑하는 연인의 손을 잡고 이곳에서 여유 가득한 피크닉을 즐겨보면 어떨까.
Instagram 'dhnlena_96'
Instagram 'ye_sseull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