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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언제 지나갔는지도 모를 2개월 남짓한 대학생들의 방학이 끝이 났다.
미처 대비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받아들인 개강에 괴로워하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전국에 울려 퍼지고 있다.
하지만 경희대학교 학생들은 어쩌면 개강을 기다렸을지도 모른다. 바로 수준 높은 학생식당의 '학식'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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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희대생들이 즐겨 먹는다는 학식 사진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희대 청운관 내부에 위치한 학생식당은 사실 예전부터 그 다양한 메뉴와 고품질의 음식으로 유명했다.
가격 또한 평균 3,000원 대로 저렴한 수준에 속한다. 메뉴 또한 매일 수시로 바뀌어 학생들은 그때그때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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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의 면면을 살펴보면 더더욱 입이 떡 벌어진다.
연어 사케동, 밀푀유 나베 등 일식을 비롯해 투움바 파스타, 스테이크 같은 특별한 양식까지.
여기에 한식도 빠지면 섭하다. 특히 삼겹살과 보쌈 등 점심에 먹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메뉴들도 저렴한 가격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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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양식·일식 등 가릴 것 없이 제공되지만 뭐니 뭐니 해도 가장 눈에 띄는 메뉴는 '특식'으로 제공되는 랍스터다.
먹음직스럽게 잘 익은 큼지막한 랍스터에 각종 소스와 양념, 치즈가 가득 들어가 학생들의 구미를 당긴다.
"밥 먹으러 학교 간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클래스를 자랑하는 경희대학교의 프리미엄 '학식'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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